Kids Note AD
카카오 공동체인 ‘키즈노트’는 교육기관과 가정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보육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학부모의 교육 여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MAU 250만의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예요.
키즈노트 앱 서비스 고도화 및 광고를 담당하며 광고 집행 과정부터 관리까지의 어드민 시스템을 개선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광고주의 성장은 물론, 매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메이커로서 키즈노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을 치열하게 고민했어요. 또한,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에 이질적이지 않은 광고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갔어요.
가장 첫 번째로 내 소식 (알림 센터)를 개선했어요. ‘우리 아이가 원에서 어떤 활동을 했을까?’, ‘오늘 점심은 잘 챙겨 먹었을까?’ 주요 타겟인 학부모님들은 키즈노트의 알림을 기다리며 사용해요. 실제로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알림을 활성화해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알림 센터의 지속적인 PV 하락과 알림에 대한 클릭률이 낮았어요. 클릭률의 상승과 알림 센터에 노출되는 광고의 CTR을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우선 근본적인 문제의 이유를 해결해야 광고를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며, 사용자가 겪는 문제점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앞서 정의한 솔루션 외에 지속적인 테스트 과정 중 단순히 디자인만이 문제가 아닌 푸시 플로우의 사용성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문제점을 확인 후 가설을 세웠어요. 이 가설*을 통해 사용자는 미확인 알림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접근할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맥락을 이어나가며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요. 누락되는 알림 없이 확인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기대했어요.
서비스 가설로 플로우가 개선됨에 따라 광고 노출량은 기존 근사치 또는 상승되어 광고주 또한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어요.
그런데, 클릭률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 시기에 리스트 광고 상품 전면 개편이 계획되어 있었고, 이 시기에 맞춰 다크 패턴에 가까운 광고보다 오히려 효율이 높았던 광고인 DA 광고 배너를 노출하기로 계획했어요. 광고의 형태를 변경한다면 매출은 물론, 운영 업무에서도 기존 보다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어요.
B2C 2개 그룹*의 사용자들을 만나보며, 최소 스펙과 직접 발제한 플로우 변경을 포함한 A/B안을 프로토타입으로 준비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경험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우리가 세운 가설로 사용자의 행동 과정이 많아져서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까 걱정했지만, 사용자는 맥락을 이어나가며 알림 확인을 필요로 하다는 점을 확인했어요.
실제 사용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는 작을 수 있지만, 선호도에 대한 데이터도 근거를 마련하는데 힘이 되어주었어요. UI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함께 기존 플로우와 부딪히는 점이 없는지 확인 후 플로우를 비롯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버전으로 배포되었어요.
사용자에게 단순한 경험만 주었던 알림 센터가 사용성을 구체화해 근본을 해결하고나니, PV 안정화와 더불어 광고 효율이 상승함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사용성 뿐만 아니라 BM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어요.
또한, 서비스 환경에 따른 패턴과 정보의 구조를 파악해나갔어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서비스 고도화 및 광고 상품 개선을 진행이 필요했기 때문이예요. 각 제품 담당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정의하여 키즈노트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고, 구축된 시스템으로 디자인과 개발 과정에서의 일관성이 확보되고, 작업 속도와 품질이 모두 개선되었어요.
Year
Client
Type
Role
Credits
Client
Type
Role
Credits
Feb 2024
Kids Note
App
UI 80%, UX 80%
Wanu Bak Design
Kids Note
App
UI 80%, UX 80%
Wanu Bak Design
Joonha Lee Director
Daebeom Hong DevelopmentBeomsoo Park Development
Sohee Park Plan카카오 공동체인 ‘키즈노트’는 교육기관과 가정을 이어주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보육교사의 업무 효율화를 돕고 학부모의 교육 여정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MAU 250만의 모바일 알림장 서비스예요.
키즈노트 앱 서비스 고도화 및 광고를 담당하며 광고 집행 과정부터 관리까지의 어드민 시스템을 개선하여 어려움을 해소하고 광고주의 성장은 물론, 매출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메이커로서 키즈노트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광고 상품을 치열하게 고민했어요. 또한, 사용자에게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서비스에 이질적이지 않은 광고가 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갔어요.
가장 첫 번째로 내 소식 (알림 센터)를 개선했어요. ‘우리 아이가 원에서 어떤 활동을 했을까?’, ‘오늘 점심은 잘 챙겨 먹었을까?’ 주요 타겟인 학부모님들은 키즈노트의 알림을 기다리며 사용해요. 실제로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알림을 활성화해 사용하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알림 센터의 지속적인 PV 하락과 알림에 대한 클릭률이 낮았어요. 클릭률의 상승과 알림 센터에 노출되는 광고의 CTR을 상승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가 시작됐어요.
우선 근본적인 문제의 이유를 해결해야 광고를 고민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서비스를 직접 사용해 보며, 사용자가 겪는 문제점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앞서 정의한 솔루션 외에 지속적인 테스트 과정 중 단순히 디자인만이 문제가 아닌 푸시 플로우의 사용성에 대한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문제점을 확인 후 가설을 세웠어요. 이 가설*을 통해 사용자는 미확인 알림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접근할 필요 없이 지속적으로 맥락을 이어나가며 알림을 확인할 수 있어요. 누락되는 알림 없이 확인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음을 기대했어요.
서비스 가설로 플로우가 개선됨에 따라 광고 노출량은 기존 근사치 또는 상승되어 광고주 또한 만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어요.
그런데, 클릭률에 대해서는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 시기에 리스트 광고 상품 전면 개편이 계획되어 있었고, 이 시기에 맞춰 다크 패턴에 가까운 광고보다 오히려 효율이 높았던 광고인 DA 광고 배너를 노출하기로 계획했어요. 광고의 형태를 변경한다면 매출은 물론, 운영 업무에서도 기존 보다 업무의 효율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어요.
B2C 2개 그룹*의 사용자들을 만나보며, 최소 스펙과 직접 발제한 플로우 변경을 포함한 A/B안을 프로토타입으로 준비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경험에 대해 알 수 있었어요.
우리가 세운 가설로 사용자의 행동 과정이 많아져서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가 나올까 걱정했지만, 사용자는 맥락을 이어나가며 알림 확인을 필요로 하다는 점을 확인했어요.
실제 사용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인사이트는 작을 수 있지만, 선호도에 대한 데이터도 근거를 마련하는데 힘이 되어주었어요. UI의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함께 기존 플로우와 부딪히는 점이 없는지 확인 후 플로우를 비롯한 사용자 경험을 개선한 버전으로 배포되었어요.
사용자에게 단순한 경험만 주었던 알림 센터가 사용성을 구체화해 근본을 해결하고나니, PV 안정화와 더불어 광고 효율이 상승함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사용성 뿐만 아니라 BM까지 함께 고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개선해나가고 있어요.
또한, 서비스 환경에 따른 패턴과 정보의 구조를 파악해나갔어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유관 부서와 협력하여 서비스 고도화 및 광고 상품 개선을 진행이 필요했기 때문이예요. 각 제품 담당 디자이너들과 함께 일관된 디자인 언어를 정의하여 키즈노트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고, 구축된 시스템으로 디자인과 개발 과정에서의 일관성이 확보되고, 작업 속도와 품질이 모두 개선되었어요.